2월 10일
첫번째이야기 - 집에서 학원까지
화요일쯤에 전화가 왔었는데...
학원에서 토요일날 12시 쯤에 대조작업을 해달라고 해서..
집에서 8시차를 타고 청량리로 출발~
청량리 도착하니까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았길래(10시 정도?)
종각역에 있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그리고 3번 출구에 있는
또다른 서점의 위치나 알아봐둘까 해서 종각까지 가서 뻘짓하다가
11시쯔음에 한티역으로 출발.
학원에 도착해서 대조작업을 해줬는데.
내가 너무 꼼-_-꼼히 했는지
어떻게 정리한지를 모르시더라 =_=;
그래서 약간 설명해 드렸더니
"아아~ 알겠어~ 이해됐어~"
하시면서(...)
무지 꼼꼼하게 잘 해줬다고 칭찬 받았지 .... 으쓱~
그런데 기분좋은 것도 잠시.
아니. 시간을 계산하는데...갑자기
10문제 미주까지 합쳐서 한시간으로 계산하자는게 아닌가 =_=;
뭐...뭐라고 할수도 없고 =_=;
대충 그런식으로 계산해보니 120시간이라는 작업한 시간에 비해서
터무니 없는 시간이 나오게 되었고(...)
계산해보니 50만원정도 =_=...젠장맞을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여튼 계산을 그렇게 끝내고
잠깐 학원 선생님이 스캔하는 방법을 잘 모른다고 하셔서
정말 학원에서 성인분들에게 설명해드리듯이 알려드렸는데
"참 이해가 잘 되게 알려주시네~" 라고 칭찬해 주셔서 또 으쓱(....퍼억!)
여튼 그렇게 하고 "돈은 오늘까지 부쳐주기로 약속을 받고" 나왔지.
[꼬임의 시작은 여기서부터...]
나오던 도중 휀님한테 전화가 와서 몇시까지 오실거냐고 물어보시길래.
전 2시까지는 돈 붙여줄줄 알고 "2시에 남부터미널에서 뵙죠~"...라고 말해버렸는데......... 결과적으로 캐죄송하게 되어버렸어 ㅠㅠ
두번째 이야기 - 타오 & 지원 part
돈이 나올때까진 국전도 못가고 뭘 어떻게 아무것도 할수없는 상황이었기때문에(...)
한티역에서 얼쩡거리다가 아무리 기다려도 돈 입금 되었다는 소식이 안들려 오길래
휀님에게 "저 2시까지 못갈거 같아요" 라는 문자를 날리고 또 가만 있다가
도착한 후에 지금 문자를 봤다고...ㄷㄷㄷㄷ 휀님에게 너무 죄송했 ㅠㅠ
여튼 그 후에 심심해서 타오님에게 문자를 날렸는데.
한티역이라고 하니까 갑자기 미금이랑 가깝다고 오라고
미리 표를 끊어놓기도 해서 그냥 종각쪽으로 책구경하러 가다가
밥사준다는 말에 혹해서 잠실에서 내려서 미금역으로 출발했(...)
도착하니 타오님과 지원님이 미리 마중을 나와 계셨더라구..
합류후에 미금역을 나와서 이곳저곳 돌아다니다가 결국 갔던곳이 근처 갈비집...
지원님의 주머니 사정이 걱정되기도 했지만...
정말 오랜만에 고기를 먹는거라서...열심히 먹었어 =_=;
"먹어도 안죽으면 그만" 이라는 정신으로 열심히 집어먹었던거 같아 =_=;
타오님은 여전히 잘드시고...지원님은 여전히 잘 못드시더군(....)
뭐...지원님은 다행일수도....살찌니까..훗(...)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었나
먹기에 바빴던거 같기도 하고....여튼 이렇게 저렇게 되고 밥을 먹은후에 나와서
근처에 있는 캔모아를 갔지.
방금전 고기를 먹었기 때문에
난 개인적으로 시원하고 시큼시큼한것이 땡기길래...뭐였더라 그 쥬스가? =_=;
먹는 도중에 자꾸 타오님이 철기님이랑 문자를 하면서 러브러브 포스를 뿜어대시길래
난 그냥 피식 피식 웃기만 했어. 지원님의 반응이 너무 웃겨서(..)
여튼 새콤달콤한 쥬스를 먹고 나와서
갑자기 노래방을 가자고 하시더니....ㄷㄷㄷㄷ
지원님이 집에서 돈을 가져와야겠다고 하셔서 같이
버스를 타고 지원님 집앞까지 가서 기다렸지.
놀라웠던건...버스값이 왜이리 싼건지 ㅠㅠ
학생 450원, 일반 650원...크악 천국이 따로 없군하 ㅠㅠ
가평은 버스값이 학생 650원에다가 일반이 950원이거든...캐난감 하지(....)
여튼 다시 버스를 타고 쭈~욱 가다가
노래방에 도착했는데.
역시 지원님과 타오님은 너무 노래 잘부르시는거 같아 ㅠㅠ
부러웠어 ㅠㅠ
난 그날 원래 목이 별로 안좋아가지고 안부를려고 했는데.
그냥 별수 없이...처음에 윤하 약속부터 그냥 대충 부르고.
서태지 로보트부르고(...)
갑자기 내가 뭘 불렀는지 생각도 안나네 =_=;
대충 오렌지 부르고, 왼손잡이부르고, 벌써일년정도 불렀던거 같아...
넌 내게 반했어를 지원님과 같이 불렀고...
아또 뭐불렀지 =_=; 끝인가?
여튼 목이 쉰건 확실해 =_=)
초중반에 타오님이랑 지원님이랑 마구마구 지르시는데
역시 =_=)bb 멋지신분들(...)
그 이후에 좀 지치셨는지..타오님은 휴식겸 어나님과 철기에게 또 문자를....ㄷㄷㄷ
난 뭘 부를까 해서
가오가이거 일본판을 찾아봤는데 내 눈엔 안보이더라구 =_=;
디바이딩구 도라이바아아아~를 외치고 싶었는데 말이야(...)
중간중간에 자꾸 휀님한테 "독-_-촉 전화"가 와서 상당히 너무나도 죄송 스러웠어 ㅠㅠ
양쪽 분들에게 전부 ㅠㅠ
이놈의 돈은 왜이리 안들어 오는지 원 =_=;
여튼 노래방에서 한 두세 시간정도 있었던거 같은데... =_=;
그정도 있다가 17분 정도 시간 남겨놓고 그냥 나왔던거 같아
다들 지치셔서 그랬는지...나때문에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ㅠㅠ
[저 때문에 그러신 거라면 죄송 죄송 ㅠㅠ]
나온후에
목을 좀 다시 진정시키기 위해서 길거리 분식에서 떡볶이와 오뎅을 먹었는데
오뎅 맛 괜찮더군 ~_~)
게다가 난 밀가루 떡볶이만 자주 먹어봐서 그런지
쌀 떡볶이가 상당히 독특하게 느껴졌었어 =_=;
지원님은 또 무슨 그리 간장을 =_=)
짠거 먹으면 살찔텐데....ㄲㄲㄲ
난 다물님을 뵈러 송내역까지 가야해서
타오님, 지원님과같이 버스를 타고 출발했지~
먼저 타오님이 어디 중학교 에서 내리시고
그 다음에 지원님이 내리시고...
나 혼자 미금역까지 가서 송내역으로 고고싱...
세번째 이야기 - 송내역 플스방에서...
미금역에서 송내역까지 미-_-칠듯한 스피드로 출발...
그런데 그냥 느낌인지...
1호선보단 2호선이 훨씬 빠르다는 느낌...
그때 1호선에 사람이 많이 타서 그런가?;
그런데 정말 놀라웠던건.
내가 중간에 다물님에게 "저 지금 수내예요"
하니까...
"수내가 어디예요?"....하시더라구
아니!!! 철갤수장 다물님께서 수내를 모르시다니...하면서
흠칫했어 상당히(....)
여튼 중간에 휀님에게 전화를 걸어보니
영등포라고 하시더라구 =_=; 난 멀었는데 ㅠㅠ
가고 있던도중에
갑자기 다물님으로부터의 문자가 하나 날라오더군..
한장의 그-_-림을 첨부하셔서 =_=);
대략 그게 송내역에서 플스방까지의 지도 였는데....
이거 어떻게 보라는건지 =_=;;;
언제 시간나면 진짜 이번 사진들을 전부 종합해서 올리도록 해볼께 =_=;
근처를 한 20분 헤메다가
결국 다물님에게 문자를 해서 어떻게 연락이 닿아가지고
휀님과 스프님을 만났지!!!!!
아아 반가웠어 ㅠㅠㅠ
서로 이야기를 하면서 플스방으로 향했는데
가면 갈수록 도데체 다물님은 무슨 의도로 이 약도를 그리신건지(....)
다물님 표현을 빌리자면 "거대한 떡밥"인것 같았어 =_=;
여튼 결국 우여곡절끝에 도착을 하니까.
다물님이 계시더군
예전 그때 그 모습으로 여전히~
여전히 귀여우신 모습 ~_~)
진짜 국게사 사람들은 다 인정할껄? 다물님은 호감형이라는 것을!!!
여튼 난 그대로 옆에 있는 좀 특별실 같은...
플스자리로 가서
스프님과 휀님의 위닝을 구경했는데.
휀님은 처음이라고 거짓말을 치시고선.....스프님을 그냥 2대0으로 이겨버리시는 센스(...)
좀 있다가 정말 그냥 그날 내가 너무 그 두분에게 죄송했던일이 많은거 같아서
음료수 드실래요? 라고 했는데 ㅜㅜ
왜 그걸 왜곡해서 들으시는건지 ㅠㅠ 전 진심으로 흐흑 ㅠㅠ
여튼 휀님은 안드신다길래
스프님꺼랑 내꺼랑해서 음료수를 사서 드렸지.
음료수 홀짝이면서 구경하다가
스프님이 밥 먹으러 가자고 하셔서
나가는 길에 스프님이 다물님도 뭐 드시고 싶은거 없으시냐고 여쭤보니
떡볶이나 튀김같은것좀 사다달라고 부탁을 하시더라구.
여튼 플스방을 나와서 거기 근처를 서성이다가
놀부 부대찌개를 먹고 왔어.
진짜 그날은 얻어먹기로시작해서 얻어먹기로 끝났던거 같은데 =_=;
스프님도 구루민 핸드폰닦이를 달고 계시더군 +_+
오오 너무 반가웠었어 ㅠㅠ
오는길에 다물님의 간-_-식 거리도 사가지고 갔는데
잠시후에 다물님이 하시는 말씀 "떡볶이 너무 양도 많고...이거 맛도 없고..."
....ㄷㄷㄷㄷ
그 후에 휀님이랑 나랑 위닝을 했는데
역시...1대0으로 져버렸어 ㅠㅠ
휀님 그짓말쟁이셨심(....)
난 그 후에 그냥 심심해서 운호녀석에게 전화도 해보고 서성이다가
잠깐 다물님 자리에 앉아서 컴퓨터도 만지작하고 있다가
아누비스 메뉴얼을 뒤적이고 있는데.
난 휀님이랑 스프님이랑 돈내고 하는걸로 알고 있었는데...공짜로 하는거라고 말씀하시길래 =_=;
나도 해달라고 대충 조르기 비스무리하게(...)
부탁을 해서 아누비스를 했는데..
오랜만에 하니까 왜이리 안돼는지 =_=;
조낸 난감;
그렇게 쉬웠던 녀석이 왜이리 세지고
그렇게 간단했던게 왜이리 안풀리는지 =_=;
좀 쉬다 쉬다 했는데...
옆에서 스프님이 지켜보셔가지고 최대한 네타를 안해드리기 위해...중간중간 나오는
영상은 전부 캔슬(...)
결국 미칠듯이 해서 마지막 전투를 남겨두고..
도저히 체력이 남아나질 않아서.
다시 일어나서 좀 다물님이랑 스프님이랑 하는 위닝 구경하다가...
나와보니 휀님은 뻗어계시더라구...
나도 그래서 그 옆 소파에서 그대로 뻗었는데
그때 시각이 한 새벽 4시? =_=;
(참고로 자는 사진이 찍혔어 ㅠㅠ)
스프님이 일어나라는 소리에 깨보니 새벽 한 5시(...)
아
진짜 졸리고 피곤하더군(...)
결국 세수좀 하고 짐 챙기고 스프님, 휀님, 다물님이랑 같이 플스방 문 닫고 나와보니 한
5시 30분정도?...
...나머지는 내일 쓰도록 해볼께 =_=; 캐 길어질거 같아서 여기서 잘라야할듯(....)
피곤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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